
월드서버 8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꾸준히 붙잡고 있으면 금방 랭킹을 올릴 수 있습니다. 덕분에 랭킹 100위권에 도달해서 prestige 수치를 올리는데 맛들린 저는 군사 양성보다는 townhall의 업그레이드와 위성도시 확장을 우선시했죠. 주변에 세력이 큰 다른 유저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마침 가입한 얼라이언스의 유저 중 한명이 가까운 거리에 있기에 안심할 수 있는 상황. 따라서 식량 걱정은 그다지 하지 않고 있었는데 아뮬렛 돌리니 발리스타 패키지가 나와버려서 '나 나도 발리스타 있다능...! 이걸로 npc들을 쓸어버리겠다능! 나의 발리스타는 세계제이이이이이일!!!' 이라고 외치며 사용했더니 배터링램, 발리스타, 캐터펄트가 각각 200 가까이 나온 것은 좋은데 식량 생산량이 +6만에서 -30만이 되어버렸습니다.
omg.
식량 비축분은 약 20만. 한시간도 안 돼서 작살나는 분량. 느긋하게 ㅋㅅㅋ 이런 표정으로 주변 레벨 낮은 땅이나 공격하면서 메달 획득하던 저는 급격히 당황. 위성도시 2군데에서 townhall 업그레이드 하던 것을 다 중단시키고 farm생산에 돌입. 모아뒀던 돈으로 식량 매입. 본도시에 있던 farm 업그레이드 시작, 군대 분산 배치 시작. 여유병력 캠핑. 자기 전 2시간, 일어난 뒤 3시간 정도를 전부 farm 건설에 쏟아붓고 나니 간신히 안정되어서 -2만대까지 도달했습니다.
덕분에 50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랭킹은 70대로 떨어졌네요. 위성도시쪽은 아직 건물 레벨이 낮아 업그레이드가 빠르니 몇시간 내로 식량 생산량은 +로 돌아설 듯 하지만 병사가 아닌 병기들이 이렇게까지 식량을 잡아먹을 줄은 몰랐네요. 이제 당분간은 세이브 모드로 들어가서 본 도시와 위성도시 격차 좀 줄이고 병력이나 모아야겠습니다. 어차피 farm은 생산해야 할 것이니 괜찮다고 쳐도 최대한의 병력을 캠핑시키는 바람에 rallyspot의 한계로 운용시킬 수 있는 부대 수 제한이 걸려서 메달 노가다가 멈춘 것이 좀 크군요. lion medal 5개만 더 있으면 바로 baron 타이틀 얻어서 도시도 더 짓고 랭킹도 올릴텐데요. 위성도시 townhall 업그레이드도 50%는 넘어간 시점이었는데..... 흐음.
뭐 확실히 다른 사람들 말 들어보면 제가 병력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prestige 수치가 높은 듯 하니 이쯤에서 슬슬 자원을 모으는데 힘써야겠습니다.
태그 : evony


덧글
Evony 팬 2009/06/18 02:43 # 삭제 답글
Evony 사용자 포럼을 만들었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evony.co.kr 입니다.오셔서 한수 부탁 드리며 많은 정보공유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PP-N모씨 2009/06/18 10:03 #
이미 가입되어 있습니다[....]
Realkai 2009/06/22 10:34 # 답글
공성병기라고 단순 기계가 아니라 그걸 운용하는 병사들이 있는거죠....뭐 그렇다고 드럽게 밥처먹는게 달라지는건 아니지만요. --)a
PPP-N모씨 2009/06/23 09:00 #
발리스타와 배터링램과 캐터펄트가 만나면 백만파워!라기보다는 식량이 백만배 부족해지죠...